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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42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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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같은 시간보다 1522명 급증

이데일리

(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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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1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56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 기준으로 전날(2734명)보다 1522명 급증한 규모다.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2675명)과 비교하면 1581명 많고, 2주 전인 지난 4일(2852명)보다도 1404명 많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760명(64.8%), 비수도권에서 1496명(35.2%) 나왔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1554명, 서울 859명, 인천 347명, 대구 204명, 광주 191명, 부산 171명, 경북 166명, 충남 160명, 경남 126명, 강원 125명, 전북 91명, 충북 77명, 전남 76명, 대전 65명, 울산 25명, 제주 11명, 세종 8명 등이다.

지난 12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4383명→4165명→4538명→4420명→4193명→3858명→4072명으로 하루 평균 약 42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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