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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재명 1호 NFT 발행…'가상자산 과세유예-소확행 공약'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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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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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 가상자산을 말하다'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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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직접 발행하는 1호 NFT(대체불가토큰)는 가상자산 과세 1년 유예를 약속한 '이재명은 합니다 소확행 공약 1호' 페이스북 글로 확정됐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 후보는 다음날인 1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빅4' 대표들과 '디지털경제 앞으로, 가상자산 제대로"가상자산거래소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직접 페이스북 화면을 NFT로 발행할 계획이다. 발행된 NFT는 거래 플랫폼에서 경매 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은 전액 사회 환원한다.

앞선 지난해 11월 이 후보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한) 공약 1호로 가상자산 과세 1년 유예를 추진한다고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당시 이 후보는 "중요한 건 과세 결정이 아니라 준비 여부다"며 과세를 위해 준비하고 점검해야 할 사항이 많다는 점,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를 위한 업권법이 아직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다는 점 등을 들어 과셰 유예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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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페이스북 포스팅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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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TF를 중심으로 과세 유예를 추진하던 민주당은 12월 기재위 조세소위에서 '가상자산 과세 1년 유예법(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를 이끌어냈다. 이 개정안은 12월 2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한편 이 후보는 NFT 발행 행사 등을 마친 뒤 이석우 두나무 대표, 허백영 빗썸 대표, 차명훈 코인원 대표, 오세진 코빗 대표 등과 함께 가상자산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4대 거래소 대표들의 '전문 인력 육성 지원, ICO(가상자산공개) 합법화, 디지털자산시장 활성화' 등의 주제가 담긴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1문 1답 식으로 대답할 예정이다.

선대위 관계자는 "이 후보의 페이스북 NFT 발행은 후보가 직접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4대 거래소와의 만남에 대해선 "이 후보가 가상자산 관련 공약을 준비하면서 산업 육성과 이용자 보호를 위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현장 행보로 이해하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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