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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조국 사태 때 침묵, 가장 뼈 아픈 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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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지난 21대 총선을 앞두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해 민주당과 협상하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에 비판적 목소리를 내지 않았던 게 가장 뼈 아픈 오판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자신 역시 절실함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이번 '비호감 대선'의 일부로 보일 수 있다며, 성찰과 쇄신을 다시 한 번 다짐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심상정 / 정의당 대선 후보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지난 선거제도 개혁의 실패, 그리고 그 이후에 (조국 전 장관 임명 과정에서) 당이 보여준 실망스러운 모습. 그렇게 누적된 불신이 전혀 회복되지 않고 있다. 지금 생각해도 제가 20년 정치하면서 가장 뼈아픈 오판이 아니었나…. 우선 지금 비호감 대선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심상정도 그 비호감의 일부였던 거죠. 그런데 제가 도덕적으로는 문제가 없고 자질 논란에 휩싸인 적도 없어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코로나 이후에 더더욱 불평등은 심화하고 시민들의 삶은 어려워졌는데 그 절박성에 부합하는 그런 절실함을 가지고 이 비호감 대선을 뚫고 나갈 결기를 보였느냐, 그 점에 저희가 깊이 성찰을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