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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북한 미사일 도발, 文 굴종 정책의 참담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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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국민의힘 글로벌비전위원회가 거듭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 "입버릇처럼 대화만 외쳤던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펼쳐진 굴종적인 대북유화정책이 빚어낸 처참하고 참담한 결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한술 더 뜬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위원회는 18일 성명을 내고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과 정부 여당의 대응을 강력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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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12월 9일 박진 위원장(왼쪽에서 6번째)을 비롯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직속 글로벌비전위원회 첫 회의 참석자들이 회의를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박진 의원실] 2021.12. 09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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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북한이 올해 들어서만 벌써 네 번째, 연거푸 미사일 도발을 일삼고 있다"며 "지난 5일과 11일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14일에는 열차에서, 17일에는 이동식발사차량(TEL)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쏘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북한 미사일의 속도는 빨라졌고, 정확도와 기동성은 탐지와 요격이 어려울 정도로 고도화됐다"며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일제히 규탄 성명을 내고 추가 제재 필요성을 천명했지만 북한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위원회는 "(이 후보가) 북한의 도발에는 강력한 항의 한마디 못 하면서 뜬금없이 금강산 관광 재개와 비무장지대 관광을 추진하고 남북한의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겠다고 한다. 단호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을 폄훼하기 급급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이미 실패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어 국민의 불안은 높아지고 있다"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라는 엄중한 현실은 외면한 채 장밋빛으로 가득한 대북공약을 반복하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것이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험에 빠뜨리는 무책임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지금이라도 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것은 물론 이제 물 건너간 종전선언은 포기하고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 등 북한의 도발에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는 한반도의 위중한 안보 현실을 직시하고, 국가 안보마저 선거에 이용하는 '안보 포퓰리즘'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윤석열 후보가 이미 약속한 대로 킬체인이라 불리는 선제타격 능력 확보,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제 강화, 북한의 선제공격 시 가동할 대량응징 보복 강화 등 유명무실해진 '3축 체계'의 조기 복원과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글로벌비전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박진 의원을 비롯해 부위원장인 김석기·조태용·신원식·태영호 의원,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 임호영 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그리고 위원으로 선임된 김우상 연세대 정치외교학 과 교수,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 김홍균 전 외교부 차관보, 김용현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김천식 전 통일부 차관, 신범철 전 국립외교원 교수, 이범찬 전 국정원 해외북한담당 차장보, 박기순 전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 손지애 전 아리랑국제방송 사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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