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박남준 부장판사)는 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A 씨는 법정 구속과 함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및 5년간의 취업제한도 명령받았다.
![]() |
A 씨는 지난해 5월 경기도 하남의 한 노래방에서 지인을 성폭행하고 상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녹음 기록 등을 통해 피해자가 명시적인 거부 의사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A 씨는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이후인 지난해 6월에도 음주운전으로 징역 1년 8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아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