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X진기주 '지금부터, 쇼타임!', 웃음 폭발 촬영 현장에 기대감 상승

'지금부터, 쇼타임!' 웃음 가득한 촬영이 한창이다.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연출 이형민, 정상희) 측은 18일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귀신 보는 냉철한 마술사'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소화해내고 있는 박해진과 정의감, 매력 넘치는 경찰로 완벽 변신한 진기주를 주축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개성 뚜렷한 '귀신 3인방'으로 분한 정석용, 고규필, 박서연의 톡톡 튀는 감초 역할도 또 다른 재미를 더한다.

공개된 사진은 배우들이 매 장면마다 어떻게 하면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낼지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습이다. 쉬는 시간이면 한데 모여 서로 장난을 치면서 친해진 배우들은 추위도 잊은 채 극 중 장면만큼 코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막강 호흡을 자랑하며 실제인지 연기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연말 'MBC 연기대상'에서 공개된 예고편으로 각종 커뮤니티에서 기대되는 드라마 1순위로 꼽히고 있는 '지금부터, 쇼타임!'은 이같은 촬영 분위기에 힘입어 현장의 큰 웃음을 안방극장으로 고스란히 전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촬영 전 이미 전 세계 190여개국 해외 OTT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오는 3월 첫 방송.

엄수빈 인턴기자 soo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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