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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손나은, 에이핑크 10주년 앨범 활동 불참 "차기작 스케줄 조율 실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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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손나은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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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완전체 활동이 무산됐다.

17일 에이핑크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2월 에이핑크 앨범 관련 공지를 통해 손나은의 활동 불참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에이핑크의 뜻 깊은 10주년을 위한 스페셜 앨범 발매로 6인으로 활동하고자 스케줄 조정 및 커뮤니케이션 조율을 최선으로 진행했다. 그러나 갑작스런 스케줄 조정 불발로 인해 이번 2월 스페셜 앨범의 자켓 및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모든 에이핑크 활동은 5인(초롱, 보미, 은지, 남주, 하영) 멤버들과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8일 손나은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손나은은 협의 중인 차기작의 스케줄 조율이 여의치 않아 2월 발매되는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의 재킷 및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지난 연말 에이핑크 팬미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던 손나은은 '스케줄 상의 문제로 이번 활동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스페셜 앨범과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는 뜻을 전했다"며 "손나은도 자신의 자리에서 변함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손나은은 지난해 I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바 있다. 그는 지난달 열린 10주년 기념 팬미팅에 참석했으나 이번 활동에는 빠지게 됐다.

다음은 IST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ST엔터테인먼트입니다.

사전 기사와 팬미팅에서 공지한 2월 Apink 앨범 관련하여 공지 드립니다.

당사는 Apink의 뜻 깊은 10주년을 위한 스페셜 앨범 발매로 6인으로 활동하고자 스케줄 조정 및 커뮤니케이션 조율을 최선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런 스케줄 조정 불발로 인해 이번 2월 스페셜 앨범의 자켓 및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모든 에이핑크 활동은 5인(초롱, 보미, 은지, 남주, 하영) 멤버들과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앨범 전 해당 내용 공지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손나은은 협의 중인 차기작의 스케줄 조율이 여의치 않아 오는 2월 발매되는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의 재킷 및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연말 에이핑크 팬미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던 손나은은 "스케줄 상의 문제로 이번 활동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스페셜 앨범과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손나은도 자신의 자리에서 변함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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