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임용과 학위 과정 등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 발표
교육부는 “다음 주 중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이 회의에서 국민대의 특정감사 결과 등이 상정돼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지난해 12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자신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사진=공동취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국민대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김 씨 관련 의혹에 대해 국민대 감사를 요구하면섭니다.
감사는 크게 3가지 의혹에 집중됐습니다. 국민대가 김 씨를 겸임교수로 임용하는 과정과 당시 허위 이력서를 제출했는지 등 인사 전반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김 씨가 박사학위를 받은 테크노디자인 전문대학원의 학위 수여과정이 적절했는지도 감사 대상입니다.
교육부는 국민대가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진 도이치모터스 주식 24만 주를 매입해 수익용 자산으로 신고했는데 그 경위도 조사했습니다.
성화선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