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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코로나 장기화로 스스로 목숨 끊는 학생 급증...정부, 심리회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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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불안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학생들이 급증한 가운데 정부가 학생들의 심리와 정서 회복을 지원을 강화합니다.

또 백신 접종 뒤 중증 이상 반응이 있는 청소년은 인과성을 인정받지 못해도 의료비를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학생 건강회복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학생 10만 명당 자살자는 지난 2019년 2.5명에서 2020년 2.7명, 지난해에는 잠정치가 3.6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