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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학교 2021' 조이현 "귀여울 수 있을 때까지 귀여울 예정"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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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아티스트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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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조이현이 귀여움을 예고했다.

조이현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티스트컴퍼니에서 OSEN과 만나 지난 13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조아라 동희선, 연출 김민태 홍은미)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7년 웹드라마 ‘복수노트’로 데뷔한 조이현은 드라마 ‘배드파파’, ‘나쁜 형사’, ‘나의 나라’, ‘계약우정’,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과 영화 ‘귀로’, ‘기방도령’, ‘변신’ 등에 출연하며 경험과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았다. 여기에 ‘학교 2021’과 오는 2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을 추가하며 대세 스타를 예고했다.

한 작품을 마치자 마자 새 작품 공개를 앞두고 있는 조이현은 “데뷔를 한 뒤에도, 데뷔를 하기 전에도 큰 꿈이 명확하게 있진 않았다. ‘미래에 성공할거야’라는 목표보다는 ‘오늘을 잘 해낼거야’라는 삶을 살고 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이 잘 되면 좋겠지만, 그때도 최선을 다해서 했고, 보시는 분들이 작품을 접하면 아시겠지만 정말 열심히 했다. 작품이 잘된다는 기대보다는 우리 배우들이 함께 뭉쳐서 만든 작품이 공개된다는 부분에 감사하다. 드디어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이현은 많은 팬들의 공통적인 질문인 ‘언제까지 귀여울건가요?’에 대해서도 답했다. 그는 “항상 귀엽지 않다고 했었는데 정정하겠다. 귀여울 수 있을 때까지 귀엽겠다. 앞으로도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과 소통 많이 하려고 노력하겠다. SNS, 유튜브 등으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웃었다.

조이현은 “내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은 나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그 분들에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올해 더 귀여울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귀여움’을 예고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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