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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700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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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7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17일 2만 4,48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692만 3,355명.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주 개봉한 '특송'에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줬지만 주말을 기점으로 다시 왕좌를 되찾았다. 이후 개봉 6주차인 이번 주에도 1위 자리를 이어가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 중 7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분)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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