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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전국 맑고 건조…출근길 '칼바람'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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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 -10도 '강추위' 출근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화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9.1도, 인천 -7.6도, 수원 -8.9도, 춘천 -13.9도, 강릉 -5.9도, 청주 -7.1도, 대전 -8.6도, 전주 -6.2도, 광주 -4.5도, 제주 4.0도, 대구 -5.5도, 부산 -3.2도, 울산 -5.1도, 창원 -2.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됐다.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1일까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낮겠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일부 경기 내륙, 강원 영동, 경상권, 일부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 남부 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서는 너울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0.5∼3.0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sh@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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