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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윤석열 "국민 심려 끼쳐 죄송...장시간 사적 대화 이해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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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배우자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관련 보도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많은 분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종교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적 대화가 공개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면도 있지만, 사적 대화를 왜 그렇게 오래 했는지 자신도 이해가 잘 안 가는 면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남편인 자신이 좀 더 잘 챙겼어야 했는데 선거운동으로 새벽에 나가 밤늦게 들어오다 보니 대화할 시간이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