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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반군, UAE 국제공항 드론 공격…두바이 체류 문대통령 안전(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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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원유시설서 3명 사망·6명 부상"…반군, 추가 공격 경고

UAE 정부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 복수 천명…중동 지역 긴장 고조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 중인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국제공항과 석유 시설이 17일(현지시간)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았다.

예멘 반군 후티(자칭 안사룰라)는 이날 공격을 인정하면서 추가적인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중동의 경제 중심지이자 인근 국가에 비해 안전하다고 평가받는 UAE의 본토 피습으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 UAE 수도 아부다비 국제공항·국영 석유시설 피해


UAE 국영 WAM 통신은 이날 수도 아부다비 국제공항과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 원유 시설에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