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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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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

‘제2회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이하 ‘미래지식 포럼’)’이 다음 달 17일 오후 1시부터 현대차정몽구재단 유튜브와 네이버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현대차정몽구재단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공동 주최하는 ‘미래지식 포럼’은 매년 연초 한 해를 관통할 ‘키워드’를 정한 뒤 여러 교수가 각자의 학문적 관점에서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독특한 형식의 대중 강연이다. 평범한 우리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지식을 전하는 게 미래지식 포럼의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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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경일, 신지영, 김상현, 전중환, 최샛별, 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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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의 키워드는 ‘선택’이다. ‘선택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라는 큰 주제 아래 ▲인지심리학 ▲국어국문학 ▲수학 ▲사회학 ▲진화심리학 ▲서양철학 등 각 분야의 학자 6명이 통찰력 넘치는 강연을 펼친다.

1세션 연사로 나서는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는 ‘좋은 선택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지, 잘못된 선택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인지심리학 관점에서 들려준다. 2세션 연사로 참여하는 신지영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반팔과 반소매, 당신의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일상의 언어에 가려진 이데올로기와 편견이 어떻게 사람의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지는 3세션에서는 김상현 고등연구원 수학부 교수가 ‘기계의 선택, 믿어도 될까’라는 주제로 컴퓨터가 가진 태생적 한계,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인간의 지성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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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 진행되는 4세션에서는 최샛별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가 ‘MZ세대가 MBTI에 열광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선택하는 삶을 끊임없이 갈망하면서도 선택을 주저하는 2030 세대의 딜레마를 사회학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5세션에서는 전중환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인간은 선택한 후에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선택을 한다고 믿지만 그 믿음이 착각이라는 것을 진화심리학 관점에서 설명한다. 마지막 강연인 6세션에서는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가 ‘어떤 나라에서 살고 싶은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전한다. 소크라테스가 꿈꿨던 ‘아름다운 나라’는 어떤 모습인지 설명하며, 오늘날 개인의 어떤 선택이 좋은 나라,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지 제시한다. 강연은 세션별로 40분씩 진행되며, 1부와 2부 끝에는 연사들이 패널로 참여하는 ‘질의 응답 및 토론’ 시간이 30분씩 마련된다. 질의 응답 및 토론의 사회는 김시원 더나은미래 편집장이 맡는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문일요 더나은미래 기자

[문일요 더나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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