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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져보니] '알짜' 빼내는 '쪼개기 상장'…주주권 침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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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대로 LG에너지솔루션은 흥행 대박을 터뜨릴 태세지만, 모기업인 LG화학의 주가는 곤두박질쳤습니다. LG화학의 일반 투자자들은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데, 이른바 '쪼개기 상장', 이대로 괜찮은지 지금부터 따져보겠습니다.

최원희 기자, 소액 주주들 반발이 상당한 모양이지요.

[기자]
맞습니다. 주가가 많이 빠졌습니다. LG화학 주가는 지난해 초 100만원을 넘었지만 현재는 약 30% 폭락한 70만원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주가가 고공행진 했던 이유는 배터리 사업의 성장과 기대감 등이 크게 반영됐던 건데요. 알짜 사업이 빠지면서 기존 투자자들은 주가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볼 뿐 아니라, 자회사 주식도 받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