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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천, 코로나 확진자 9→15명 증가…선수 14명·스태프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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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전지훈련 중 감염자 속출

뉴스1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단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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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단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났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17일 뉴스1에 "선수 5명과 스태프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 구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늘었다.

경남 창원에서 동계 훈련을 진행 중이던 인천에서는 전날 선수 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었다.

인천 구단에 따르면 15일 오전 인천 선수 3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오후에 해당 선수 전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은 이를 연맹에 즉각 보고한 뒤 선수단 및 스태프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추가로 실시했다. 그 결과 16일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계속해서 확진자가 나오자 인천 구단은 창원 전지훈련 일정을 긴급히 취소하고 확진자를 제외한 선수단을 인천으로 복귀시켰다.

확진자 15명은 창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인원들은 인천에서 해산한 뒤 각자의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힘겹게 잔류를 확정짓던 인천은 지난 시즌 잔여 2경기를 앞두고 잔류를 확정지으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올해는 잔류를 넘어 파이널A 진입을 꿈꾸며 새 시즌을 준비하던 인천은 동계훈련에서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악재를 겪게 됐다.

인천 관계자는 "방역당국, 지방자치단체 및 연맹과의 협력해 후속 조치를 철저하게 이행, 하루 빨리 이 사태가 진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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