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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미국 46대 대통령 바이든

바이든, 올해도 다보스포럼 불참... 첫 연설자로 나선 習에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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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17일 시작된 다보스포럼의 첫번째 연설에 나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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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정상이 올해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WEF)에서 충돌을 피하게 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다보스포럼에서 첫 연설자로 나서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년 연속 불참한다.

17일(현지시간)부터 오는 21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각국 정상들은 특별 연설을 갖는다. 첫 날에는 시 주석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18일에는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화상으로 특별 연설한다.

이어 19일에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20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온라인 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 각국 정상들은 '세계의 상태'(State of the World)에 관해 특별 연설을 할 예정이다.

AP통신은 첫날 첫 연설자로 나서는 시 주석을 두고 "2020년 초 코로나 바이러스 등장 후 중국을 떠난 적이 없는 시 주석이 올해 행사의 최고 스타(headliner)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목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시 주석이 "전염병이 창궐하고, 보호무역주의가 팽배한 세계 경제에 대한 중국식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국은 바이든 대통령의 불참 대신에 마지막 날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클라우스 슈바프 WEF 회장과 대담에 나설 계획이다.

WEF가 지난 10일 발간한 연례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에서 향후 10년간 세계 경제에 미칠 최대 위협으로 기후 대응 실패, 극단적 기상 상황, 생물 다양성 감소를 꼽은 만큼 기후 문제와 함께 백신 불평등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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