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미쳤다 해도"…태연, 통제 불가 위험한 사랑 'Can't Control Myself' [쥬크박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통제력 잃은 위험한 사랑을 신곡 'Can't Control Myself'를 선공개했다.

17일 태연은 정규 3집 선공개 싱글 'Can't Control Myself'(캔트 컨트롤 마이셀프)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소녀시대에서 솔로로 'I'(아이), 'Rain'(레인), 'Why'(와이), 'Fine'(파인), '사계 (Four Seasons)', '불티 (Spark)', 'Happy'(해피), ‘Weekend’(위크엔드) 등 히트 행진을 이어온 태연은 가온차트 여자 솔로 가수 10년 누적 앨범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7월 싱글 'Weekend' 이후 9개월 만에 컴백을 예고한 태연은 'Can't Control Myself'를 선공개하며 열기를 달궜다. 'Can't Control Myself'는 강렬한 사운드가 감성을 자극하는 팝 펑크 장르의 발라드 곡이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태연이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상처받고 아플 것을 직감했음에도 여전히 상대의 마음을 갈구하는 통제력 잃은 위험한 사랑이 애절하게 담겼다. 뚜렷한 기승전결과 깊은 감정을 잘 표현한 태연의 보컬이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미쳤다 해도 뭐 어때" "네 앞에선 모든 게 / 잘 통제가 안 돼 / 다 터질 것만 같아 / Cause I can’t control myself" "Feels like heaven feels like hell" "그마저도 I don’t care / Ah 난 또다시 네게 / 되돌아갈 텐데" 등의 가사에서 감정을 통제할 수 없는 위태로운 모습이 표현됐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연극 무대를 배경으로 한 시네마틱 구성과 연출이 돋보인다. 영화 같은 영상미를 자랑한 뮤직비디오에는 태연이 사랑에 상처받은 연기를 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한편, 태연은 오는 2월 정규 3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SM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