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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컴백' 프로미스나인 "또 음악방송 1위 한다면 한복 퍼포먼스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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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프로미스나인 /제공=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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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1위 공약으로 한복 퍼포먼스를 내세웠다.

프로미스나인은 17일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Midnight Guest)’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규리는 이번 신보 선주문량이 12만 장을 돌파한 것에 대해 “매번 활동을 할 때마다 저희가 예상한 것보다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것 같다. 더 잘해내고 싶다는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지난 앨범 ‘톡앤톡’에서 음악방송 첫 1위를 거머쥔 프로미스나인은 “잊혀지지 않는 너무나 행복한 기억이다”라며 “이번에도 1위를 하게 된다면 ‘새벽 탈출’이라는 앨범 콘셉트에 맞춰 파자마를 입고 무대를 꾸미고 싶다. 혹은 설날이 다가오니 한복 퍼포먼스를 펼치고 싶다”고 공약을 세웠다.

한편 이번 신보는 새벽 탈출을 감행한 프로미스나인이 무료한 밤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깜짝 방문한다는 세계관을 담고 있다. 일탈의 순간과 도시의 밤, 예상치 못한 의외의 상황들을 다양하게 그렸다.

타이틀곡 ‘디엠(DM)’은 아련한 느낌의 코드 진행과 펑키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이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이스케이프 룸(Escape Room)’ ‘러브 이즈 어라운드(Love is Around)’ ‘허쉬 허쉬(Hush Hush)’ ‘영그램(0g)’ 등 5곡이 수록됐다.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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