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2년 1월 17일 월요일

● 내일부터 학원·독서실·박물관·영화관·백화점·마트 등 방역패스 해제 내일부터 독서실·스터디카페, 도서관,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 학원, 영화관·공연장 등 6종 시설 시설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해제됩니다. 독서실·스터디카페와 도서관, 박물관·미술관·과학관, 영화관·공연장에서는 취식이 제한되고, 마스크 상시 착용이 어려운 백화점·마트 내 식당·카페와 관악기·노래·연기학원 등에서는 방역패스가 유지됩니다.

● 북한, 또 탄도미사일 2발 발사…새해 들어 4번째 도발 새해부터 연쇄 무력 시위를 벌이고 있는 북한이 오늘 또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지난 14일 열차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북한판 이스칸데르) 2발을 발사한 지 사흘 만으로,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주장한 지난 5일과 11일 탄도미사일 발사까지 포함하면 새해 들어 네 번째 도발입니다.

● '김건희 통화' 공개 MBC '스트레이트' 시청률 17.2%…자체 최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통화 녹음파일을 공개한 MBC 시사 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17%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어제 방송에서는 김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사건으로 촉발된 미투 등 정치적 사안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그간 정치권에서 떠돌던 모 검사와의 동거설,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쥴리' 의혹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 굴찜 먹다 발견한 커다란 진주…"행운의 징조 되길" 국내 한 부부가 굴을 삶아 먹다가 커다란 진주를 발견했습니다. 경상남도 창원시에 사는 곽인숙씨가 어제 오후 8시쯤 남편과 마산어시장에서 사 온 석화로 굴찜을 해 먹다 지름 1.3cm의 진주를 발견했다고 연합뉴스에 제보했습니다.

● 내일 전국 강추위…서울 아침 최저 영하 10도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경기 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서 -15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북동부, 경북 북부에서 -10도 이하로 낮아 춥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김지효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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