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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경찰 "'민중총궐기' 불법 집회, 철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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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주말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를 불법 집회로 판단하고, 철저히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등 주요 참가자 6명에게 출석을 요구했다"며 "철저한 수사로 '불법 집회는 처벌된다'는 법의 실효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 등 진보단체로 구성된 전국민중행동은 지난 15일 만 5천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비정규직 철폐 등 사회 불평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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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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