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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학교 2021' 조이현 "멘토=아티스트컴퍼니 선배들, '출장 십오야' 감동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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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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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조이현이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선배들이 멘토라고 밝혔다.

17일 온라인을 통해 KBS 2TV '학교 2021'에 출연한 배우 조이현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2017년 웹드라마 '복수노트'로 데뷔한 조이현은 드라마 '마녀의 법정', '배드파파', '나쁜 형사', '나의 나라', '계약우정', 영화 '변신' 등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2020, 2021년 방영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쌍둥이 의대생에서 인턴으로 성장한 장윤복 역으로 얼굴을 알렸고, 지난 13일 종영한 '학교 2021'로 첫 주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28일에는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조이현은 최근 tvN '출장 십오야' 아티스트컴퍼니 편에 정우성, 이정재, 염정아, 김종수, 신정근, 김예원, 장동주, 임지연, 표지훈과 함께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조이현은 "인기 프로그램에 나가게 돼 너무 감사했고, 영광스러웠다. 이렇게 큰 예능에 언제 나가보나 했는데 소속사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다. 예능을 많이 해보지 않아 긴장했는데 든든한 선배님들 덕분에 잘 즐기다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생활에 멘토가 돼 주는 인물도 소속 회사 선배님들이라고 밝혔다. 조이현은 "선배님들이 오랜 기간, 많은 작품을 연기하시지 않았나. 다방면에서 많은 활동을 하는 선배님들이 많이 계신다. 저도 선배님들처럼 연기하고, 좋은 길을 걷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최근 '출장 십오야' 촬영 현장에서 선배들에게 감동받았던 일화도 전했다. 조이현은 "이번 촬영을 하면서 오랜만에 선배님들을 만났다. 다들 바쁘실 텐데 '학교 2021' 잘 봤다는 선배님들이 굉장히 많아서 든든했다. 특히 김예원 언니는 신들을 언급하면서 '귀여웠다, 돋보였다'고 코멘트를 해줬는데 정말 감동이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 = 아티스트컴퍼니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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