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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신·구도심 '균형' 맞추는 스마트도시 계획 [서울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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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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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전경|강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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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가 신도심과 구도심 간 ‘균형’에 중점을 둔 스마트도시 사업을 구체화했다.

강서구는 ‘강서 맞춤형 스마트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3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구도심 중심의 ‘Lim 스마트 프로젝트’와 신도심 중심의 ‘Plus 스마트 프로젝트’ 완성을 목표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168억원 규모의 41개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첨단산업도시로 성장한 마곡지구는 스마트도시로 발전시키고, 주거 중심의 구도심은 스마트기술을 새로 도입하는 등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도심의 도시문제는 줄이고(limited), 신도심은 기존 인프라를 확장(plus)한다는 의미를 프로젝트 이름에 담았다.

우선 화곡·염창·가양·등촌 등 기존 주거 지역에는 도시 문제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스마트 여성 안심 서비스 도입, 전기차전동 킥보드 충전 가로등 설치, 독거노인 1인 가구 loT 기기 보급 등을 중심으로 구도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할 방침이다.

마곡지구 등 신도심 지역에도 도시 농업, 관광, 교통 분야에서 스마트기술을 확대한다. 지능형 영상 관제 시스템 구축, 샌드박스 테스트 필드 검토 및 도입, 건물 내 스마트 가든 조성 확대, 무장애·무경사 PM 전용도로 구축 등 첨단기술을 곳곳에 활용할 예정이다.

강서구는 외부 연구용역이 아닌 내부 직원 회의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번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강서구가 스마트도시로 나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도심과 신도심 간의 균형발전”이라면서 “소외되는 사람 없이 구민 누구나 최첨단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은 기자 ee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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