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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출발] 원희룡 "김건희 비선실세? 이 정도도 안하는 대선후보 부인 어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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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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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22년 1월 17일 월수요일)
□ 진행 : 황보선 앵커
□ 출연자 :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본 정책본부장

- 일상에서 나누는 대화 수준…문제될 내용 없어
- 통화 내용 추가 공개…국민들이 판단할 문제
- 밝혀진 김건희 통화 내용만 보면 비선실세라 볼 수 없어
- 대장동 수사…검찰, 검사들 스스로가 특검 대상 되지 않도록 똑바로 수사해야
- 윤석열, 정치인으로서 아직 부족한 점 많지만 말장난 하지 않아
- 안철수 '안일화' 발언? 단어놀이 하면 오히려 되치기 당할 것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김건희(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우리 남편한테도 아예 다른 거 일정 같은 거 이제 하지 말고, 일단 캠프가 엉망이니까. 조금 조언을 좀 받거나 이렇게 하자…. 나이트클럽도 가기 싫어하는 성격이에요. (중략) 난 그런 데가 되게 싫어, 시끄럽고 그런 데를 싫어하거든. 나는 그런 시간에 내가 되게 영적인 사람이라 그런 시간에 난 차라리 책 읽고….]

◇ 황보선 앵커(이하 황보선): 지금 들으신 목소리, 어젯밤 방송을 통해 공개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 목소립니다. 김건희 씨의 육성이 이례적으로 긴 시간 방송이 됐고,그 파장에 여도 야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입장을 들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원희룡 정책본부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본 정책본부장(이하 원희룡): 안녕하세요.

◇ 황보선: '정책'본부장이시니 정책 질문 드려야 하는데, 일단은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김건희씨 통화 방송된 거 질문 드리겠습니다. 어제 방송 직접 보셨습니까?

◆ 원희룡: 네, 본방 사수했죠.

◇ 황보선: 어떻습니까?

◆ 원희룡: 솔직히, 아주 긴장했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뭔가 충격적인 것이 나올까, 나오면 어떻게 될까. 저희는 윤석열 후보에 당선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그런 부담감을 안고 봤습니다. 물론 대화 내용 중에는 앞으로 대통령이 당선된다고 했을 때, 대통령 부인으로서 뭐랄까, 조금 저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이런 것들이 부분부분 조금 있기는 했는데요.

◇ 황보선: 한마디로 품위가 조금 떨어진다, 뭐 그런...

◆ 원희룡: 대화상황 자체가 편안하고 서로 믿고 스스럼없는 사이에 주고받는 둘 만의 대화였기 때문에, 들은 소감은 굉장히 털털하고 솔직하고 거기에 대한 대화내용들도 카페나 아이스크림 집에서 옆 테이블의 대화를 듣는 느낌? 그리고 여러 가지 안희정, 탄핵 이런 것들이 나왔습니다만, 방송에 나와서 이야기하기는 좀 그렇지만 시중에서는 우리 국민 대다수가 자기가 이야기하거나 옆 사람이 이야기했을 때 "맞아, 맞아" 그러면서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내용이 대부분이어서 사실은 저걸 가지고 저렇게 무슨 나라가 뒤집어 질 거처럼 그랬나는 생각에 한편으로는 안도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황보선: 말씀하신 다른 사석에서 이야기 나누는 것 중에 이를 테면 '미투' 있지 않습니까? 만약에 미투 이야기도 나왔다면...

◆ 원희룡: 저는 전혀 생각이 다릅니다만, 저런 식으로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또 그리고 일상의 친한 사람과 스스럼없이 이야기할 때는 농담반 진담반으로 저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많은 것도 사실 아니에요?

◇ 황보선: 사석에서는요. 법원에서 일부 내용 방송금지 인용을 했거든요. 그래서 빠진 것만 방송을 했는데 이 빠진 내용, 방송된 걸 봤을 때 공익차원이라든지, 국민알권리에 부합하는 내용이라고 보십니까?

◆ 원희룡: 저희 당에서도 무슨 내용이 들어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사생활 내지는 개인정보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다 공개해라 이럴 수는 없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저희들이 인격에 대한 침해나 사생활, 개인정보, 선거에 있어서의 비방 목적의 방송은 안 되잖아요? 그래서 그런 점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원칙을 갖고 제동을 걸었습니다만 지금도 방송금지 당한게 무슨 내용인지 모르니까 짚어서 이렇다 저렇다 말할 근거가 없죠. 사실 저희가 아는 게 없습니다.

◇ 황보선: 원래 녹음파일 갖고 있는 데가 서울의 소리인데, 거기서 어제 방송 안 나간걸 일부 공개를 한 거 같고요, 앞으로 순차적으로 계속 다른 언론을 통해서 공개할 계획이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지켜봐야 하는 상황인데.

◆ 원희룡: 국민들이 판단할 겁니다.

◇ 황보선: 어제 나온, 방송된 내용 중에서 처음에 김건희 녹취를 들어봤는데 일단 캠프가 엉망이니까 조금 조언을 받거나 이렇게 하자는 이야기를 했고요, 모르니까 와서 강연을 좀 해달라, 이런 부분을 봤을 땐 흔히 말하는 캠프 쪽의 비선실세 이런 역할을 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바라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 원희룡: 후보의 가족이나 부인이 그 정도 안하는 캠프가 어디 있습니까?

◇ 황보선: 돈까지 주고 강연을 하라고 한 건데...

◆ 원희룡: 아니 돈 주고 하는 거야, 회사에서 정당한 초빙과 다른 사람의 시간과 노력의 제공을 받았으니까 그거에 대한 거래관계로 진행된 걸로 세금처리 다 된 걸로, 그런 걸로 들었거든요? 그런 거 자체가, 예를 들어서 부인은 남편이 지금 선거 출마해서 돌아다니고 있고, 한데 전부 관심 끊어라. 물론 그런 스타일들도 있겠지만 저게 '비선'이라고 했을 때는 캠프 내의 중요한 의사결정이라든가 주요한 인물에 대한 인선이나 평가, 사람들에 대한 신상필벌 이런 부분들에 개입을 하고, 그게 의견 개진의 정도 내지는 시중의 여론이나 주변에서 오는 의견들을 전달하는 정도를 넘어서 공식의 의사결정이나 집행체계를 교란시키고 왜곡시키는 정도가 되면 비선실세라고 할 수 있겠지만 어제 이야기 자체만 가지고 그렇게 보기에는 억지로, 견강부회 한다는, 국민들이 저게 비선실세라고 대다수가 느낄 정도라면 모르겠지만 어제 사후의 반응도 그렇고, 뭐 저거 갖고 그러냐는 반응이, 제 주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인터넷도 그렇고 어제 스트레이트 게시판도 그렇고 어제 심지어는 조국 전 장관이 허탈해 하는 걸 보면...

◇ 황보선: 그럼 조국 전 장관 이야기 나왔으니까, 조국의 적은 민주당, 남편 윤석열 후보는 문재인 정권이 키워준 것, 박근혜를 탄핵시킨 건 진보가 아닌 보수다 이런 발언을 했거든요, 상당히 정치적인 관점 이런 거에서 나름대로 판단을 확실히 갖고 있는 그런 발언인데요?

◆ 원희룡: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서 임명받은 검찰총장 아닙니까? 오히려 문재인 대통령이 진심으로 잘 되도록 하기 위해서 조국 수사 건의도 하고 그렇게 했다는 것이 그 당시 그게 진심이었고 그게 검찰총장의 맞는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변할 수 있는 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위 말하는 586적폐세력들, 이회찬 전 총리를 비롯한 거기에서의 진짜 비선실세들에 의해서 모든 충성의 진로가 막혔다고 했을 때는 불가피하게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런 과정으로 국민이 불러내서 여기까지 온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과 흐름과 오히려 그때 당시 상황으로 돌아갔을 때는 다 부합되는 어떻게 보면 실제 증거들을 발견한 거 아닌가요? 소위 문파들이 오히려 그 속에서 새롭게 윤석열과 김건희를 재발견하는 그런 스토리가 아주 강력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저는 인상 깊게 보고 있습니다.

◇ 황보선: 그럼 어제 방송내용 중에서 혹시 충격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하셨습니다만 막상 보니까 별건 없었다는 총평을 하시는 거고, 그런데 어차피 내용이 나왔으니까 이런 건 차라리 나오길 잘했다, 이른바 '줄리 의혹' 있지 않습니까?

◆ 원희룡: 네, 나이트 클럽, 나는 그런 스타일 아니다.

◇ 황보선: '검사동거설' 그런 거 나왔는데.

◆ 원희룡: 이건 뭐 자꾸 무슨 도사니 뭐니 이야기하는데, 내가 더 세서 그런 거 굳이 내가 얽매일 필요가 없다.

◇ 황보선: 이건 확실하게 클리어를 한 그런 상황이다?

◆ 원희룡: 제가 심판이어서 평가할 입장은 아닙니다만 그렇게 받아들이는 국민들이 생각보다는 굉장히 다수다.

◇ 황보선: 아까 말씀드린 거처럼, MBC도 그렇고 서울의 소리에서도 새로운 내용을 다 공개하겠다는 거 같은데, 향후 파장이 걱정되지는 않습니까?

◆ 원희룡: 그건 국민들이 다 판단하실 겁니다. 말이라는 건, 일단 뱉었으면 주워 담을 수 없는 것이잖아요. 잘못한 게 있으면 사과를 하는 거고 그 과정에서 잘못된 피해를 끼쳤으면 책임을 또 져야하는 거고요, 그런 것이 앞으로 대통령 후보자의 가족으로서, 또 대통령의 가족으로서 부적절한 게 있으면 그런 것들이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자기반성과 노력들을 하고 약속해야 하는 거고요. 저희는 겸허한 낮은 자세로 또 진실로써 국민을 대하는 그런 자세를 한 번 더 다지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봅니다.

◇ 황보선: 하나 만 더 여쭤볼게요, 패키지여행 있지 않습니까, 이것도 설명을 했거든요, 이건 갔다고는 하는데 그건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 원희룡: 그것도 저희가 알고 있는 사실과 크게 다른 것은 없습니다.

◇ 황보선: 국민의힘 측 입장에서는 김건희씨 통화가 방송으로 공개됐으니까 이재명 후보 측의 형수 욕설, 이것도 공개하라, 부인인 김혜경씨 녹취파일도 방송하라, 이렇게 촉구하던데요, 국민의힘 입장 이거 맞습니까?

◆ 원희룡: 제가 국민의힘 입장을 대변할 입장은 아닌데요, 많은 국민들이 궁금해 합니다.

◇ 황보선: 이재명 후보와 부인 김혜경씨는 가족 간 통화다. 김건희씨와 이 모 기자는 기자와 김건희씨와의 통화다, 다르지 않냐 동일한 잣대를 댈 수는 없지 않냐는 의견도 있는데요.

◆ 원희룡: 국민들이 판단할 겁니다.

◇ 황보선: 그것도 국민들이 판단한다, 알겠습니다. 대장동 일타강사로 이름 날리셨는데, 최근에 검찰 수사상황, 나흘 전엔가 정진상 부실장(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캠프 비서실 부실장)이 비공개로 소환조사 됐네요, 이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이걸 왜 비밀리에 했을까요?

◆ 원희룡: 수사할 시간도 너무 짧고요, 정진상에 관련되어 있는 게 지금 대장동 사건 뿐 만아니라, 유동규의 자살 시도 당시의 상황이라든지 성남지청으로 서울지검에서 일부러 사건을 보내기는 했습니다만, 백현동 김인석 본부장의 70억 로비 자금 사건 등 어마어마하게 많거든요, 그거 질문서 읽는 것만 해도 1박 2일로 안될 텐데 이게 수사 시작해서, 앞으로 본격적으로 수사하겠다는 것이면 수사의 시작을 알 수 있겠지만 대장동 사건, 황무성 도시개발공사장의 사퇴 등등 이런 부분들을 형식적으로 묻고, "아닙니다"라고 답하면 네, 네, 네 이렇게 끝낼 수사라면 역사의 진실을 멈출 수 없습니다. 특히 정권교체라도 되면, 전부 재수사, 특검 감입니다. 검찰, 검사들 스스로가 특검 대상이 되지 않도록 수사 똑바로 하시기 바랍니다.

◇ 황보선: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양자 TV토론 결국 성사됐습니다. 원희룡 본부장님께서는 '토론의 달인'으로 유명하신데 코칭 같은 거 해주십니까?

◆ 원희룡: 제가 뭐 감히 코칭하고 이럴 건 아니고요, 저는 그 얘기만 드리고 싶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말솜씨도 그렇고 말하는 스타일이 대중 정치인으로서는 아직 부족한 점이 좀 많습니다. 말솜씨 나아가서는 말장난으로 사람을 홀리고, 사람을 공격하고 말 뒤집고 이런 데에는 기술은 약할지 모르겠지만, 국민들이 원하는 리더는 것은 말장난으로 세상을 현혹시키고 손바닥 뒤집듯이 세상을 갖고 노는 지도자를 원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모자란 것은 모자란대로 대신 그 속에 있는 진실과 우직함으로 국민들에게 인간성과 리더로서의 책임감, 안정감을 보이는 것에 주력할 거고요, 그런 점에서는 오만은 패망의 선봉이라는 말도 있거든요, 오만한 사람이 겉에서는 이긴 거 같은데 국민의 마음속에서는 패배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 황보선: 결국 진실이 승리할 것이다, 이런 말씀이시죠?

◆ 원희룡: 진실과 겸손이죠.

◇ 황보선: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윤후보 같은 경우는 실언 논란이 계속 이어졌었는데요, 이런 실수는 그래도... 불필요한 실언은 나오지 않도록 옆에서 코칭해주시는 게 낮지 않습니까?

◆ 원희룡: 모든 훈련 방법 중에 실전에 나오기 전에 다 훈련해서 나오는 방법이 있고요, 시행착오를 통한 학습이 있는데요, 학습효과는 시행착오가 가장 강력하거든요. 그것을 받아들이고 고치려는 자세와 노력이 중요한데요, 윤석열 후보가 그런 자세와 노력 면에서는 한 주, 한 주가 다릅니다. 그런 면에서는 국민들이 불편해하고 국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고치는데) 100%야 시간이 걸리겠습니다만, 5%, 10%, 요즘 우리 젊은 세대들 용어로 하면 성장형 캐릭터, 게임에 나오는 성장형 캐릭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 황보선: 토론 얘기 나왔으니까요, (국민의당)안철수 후보 쪽과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왜 자기들 빼느냐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같은 경우는 특히 자기는 들어가야 한다. 요즘 지지율이 막 올라가니까, 안후보까지 포함한 TV토론 성사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 원희룡: 선관위가 나중에 하게 되는 토론은 누가 참여해야하는가에 대한 조건이 있어서 의무적으로 하지 않습니까? 지금은 의무적인 게 아닌데 협상에 의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 내부에서도 좀 (토론할 후보 범위를)넓힐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굳이 양비론 펼 사람을 왜 끼어야 되느냐는 반론도 많이 있습니다. 그 지점에서는 내부 논란은 있는데 협상팀에서는 양자토론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황보선: 안철수 후보가 어제 KBS TV에 나가서 '안일화(안철수로 단일화)'라는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 원희룡: 그렇게 단어놀이 하게 되면 오히려 되치기 당할 게 많습니다. 제가 대답하지 않겠습니다.

◇ 황보선: 이분이 자기는 끝까지 가겠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삼자구도로 가는데 그때 윤석열 후보의 승리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 원희룡: 저는 단일화는 독립변수가 아니라고 봅니다. 국민의지지, 큰 흐름이 가는 것에 따른 따라오는 종속변수지 독립변수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 그거 자체를 이미 따놓은 어떤 독립변수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자체가 틀에 갇혀있는 거죠. 단일화 전문 후보여서는 안 되지 않겠습니까?

◇ 황보선: 이준석 당대표랑 비슷한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맞습니까?

◆ 원희룡: 저는 안철수 후보랑은 개인적으로 나쁜 인연도 없고요, 나쁜 감정이나 나쁜 생각
은 요만큼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개인을 중심으로 지구가 돌아가
는게 아니거든요, 우리는 국민의 정권교체에 대한 이 간절함, 그리고 그것이 모든 것을 다 잠
재울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도도한 국민 절대 다수의 간절한 정권교체 여론에 신중하느냐 아
니냐만 생각하겠습니다.

◇ 황보선: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원희룡: 감사합니다.

YTN 장정우 (jwjang@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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