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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특징주] 김건희씨 녹취록 공개에 희비 엇갈려... 윤 테마주 상한가·안 테마주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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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오른쪽)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2022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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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녹취록 일부가 공개됐지만, 윤 후보에게 별다른 타격을 줄만한 내용을 없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두 야권 후보 테마주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17일 윤석열 테마주는 급등세, 안철수 테마주는 급락세다.

이날 오전 10시 11분 희림(037440)은 전 거래일 대비 30%(상한가) 오른 7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2300여개 상장 종목 중 유일한 상한가다.

희림은 윤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 코비나컨텐츠 대표의 전시회를 후원한 이력이 있어 윤 후보 테마주로 알려져 있다.

반면 같은 시각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관련주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안철수 후보가 최대 주주인 안랩도 14.56%에 육박하는 하락률을 보였다. 까뮤이엔씨가 18% 안팎 하락 중이고, 써니전자도 16% 넘게 떨어지고 있다.

장윤서 기자(pand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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