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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상주시, 올해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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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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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상주시가 올해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시작했다.

17일 상주시에 따르면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저소득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활동지원을 위한 공익활동형, 어르신들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소규모 매장 등 전문 사업단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장형 사업 등 유형별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30개 사업단에 총 260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다.

수행기관은 24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대한노인회(경로당 깔끄미 사업),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실버크린환경개선사업), 상주시니어클럽(스쿨존교통지원봉사 등 27개 사업)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 시작에 앞서 수행기관별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대면 워크북 교육을 실시했다.

도 안전한 사업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가이드라인을 배포해 참여자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의무화, 참여자간의 거리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천인숙 시 가족복지과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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