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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신사와 아가씨' 시청률 33%…'엉클'·'태종 이방원' 나란히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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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신사와 아가씨'가 시청률 변동을 보였다. KBS2 '신사와 아가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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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가 시청률 변동을 보였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신사와 아가씨'는 전국 기준 33.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33.5%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9일 방송 기록이자 자체 최고 기록인 36%보다는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박단단은 차연실(오현경)에 대한 오해를 알게 되고 사과했다. 박수철(이종원)은 박단단에게 애나킴(이일화)에게 연락하지 말라고 말했고 친모라는 사실을 숨겼다.

박단단과 이영국(지현우)의 사이는 더욱 돈독해졌다. 박단단은 이영국에게 키스를 했고 이영국은 "선 넘지 말라"면서도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결국 이영국은 박단단의 고백을 받아주면서 두 사람은 포옹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JTBC '설강화: snowdrop'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3.017%의 시청률을 보였다. TV 조선 '엉클'은 8.341%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KBS1 '태종 이방원'도 11.2%의 수치로 최고 기록을 새롭게 썼다.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1.7%의 시청률을 보였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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