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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최첨단 AI로 생활의 품격 높여···하이엔드 오피스텔 ‘에르메티아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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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사물인터넷의 연결성에 AI 초지능이 결합된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하이엔드 상품 최초로 도입되는 스마트미러를 적용한 오피스텔이 서울 서초지역에 공급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분양을 실시하는 ‘에르메티아 서초’의 거실에는 최신 스마트미러가 설치돼 편리한 AI인프라를 제공한다. 기존 홈네트워크 기능을 확대해 세대 내 조명·전동커튼은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 등 공용부까지 연동 제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헬스케어·각종 미디어 정보·음성인식 기능을 제공해 개인비서 역할까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에르메티아 서초’는 차별화된 토탈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발렛파킹과 하우스키핑 등 주거 서비스 및 특화된 1:1 맞춤 비서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의 삶에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바비큐 파티 등이 가능한 휴식공간 루프탑 가든, 입주민 전용 퍼스널 PT, 입주민의 사교의 장이 펼쳐질 프라이빗 라운지가 운영될 예정이고, 컨시어지 전문업체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서초구에는 다수의 전문직·사무직·준전문직 등 고소득층이 거주하고 있고, 앞으로도 고급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 같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에르메티아 서초는 기존 하이엔드 오피스텔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최첨단 AI 시스템과 컨시어지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에르메티아 서초’는 지하4층~지상 16층 규모로, 2룸 위주 설계 및 수납공간 극대화로 편의성과 실용성을 향상시켜 강남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기에 1인 가구를 위한 확장형 마스터룸을 설계한 1.5룸 구조 및 다양한 라이프를 위한 멀티룸이 강화된 2룸 구조 등 특화설계도 적용했다.

사업지는 서초역 2번출구에서 736m, 교대역 14번출구 기준 695m, 남부터미널 6번출구 기준 562m 거리의 요지에 입지해 있다. 사업지 반경 직선거리 1.5km 내외로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반포대로, 서리풀 터널, 남부순환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CGV 강남, 성모병원, 예술의전당, 국립중앙도서관, 한전아트센터, 국립국악원 등과 가까워 쇼핑·문화·여가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외교센터 및 서초 법조타운, 서초구청 등 행정기관도 인접해 있다. 또한 강남8학군 입지로서 반경 500m 이내에 초등학교부터 다수의 중 ·고등학교가 포진하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대규모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서초의 노른자 땅으로 불리는 ‘정보사 부지’는 첨단 업무복합단지, 친환경 문화예술 복합타운으로 2022년 착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 예정에 있다. 현대차 GBC부지의 약 1.3배 규모 총 사업비 약 2조3000억의 대규모 사업이다.

또 양재·우면 R&CD 혁신 허브 및 양재 테크시티가 조성 예정이며,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서초로 지구단위개발이 예정돼 있다.

서초구의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에 따르면 서초대로 일대 롯데칠성 부지, 코오롱 부지, 라이온미싱 부지 등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국제 업무·상업 복합 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별계획구역에 속한 4개 부지 면적만 6만3006㎡에 달하며 삼성타운(2만4000㎡)과 합해 면적 8만여㎡의 대규모 오피스 타운이 조성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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