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6일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와 화상 회담을 통해 양국 정부와 경제, 국민 유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인도태평양과 전 세계의 평화·안보에 초석이 된 미일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사키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에 대한 우리의 공동 비전을 진전시키고, 코로나19 대응, 기후 위기 해결, 신기술 파트너십 등 주요 이슈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확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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