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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는 16일 자신의 SNS스토리에 남자친구와 함께 팩을 하고 찍은 셀프 카메라를 공개한 뒤 하얀 미니 웨딩드레스 차림의 화보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스숄더 스타일의 미리 레이스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하얀 면사포를 머리에 달고 바닷가에서 포즈를 취한 최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웨딩슈즈를 들고서 바닷가를 걸어다니는가 하면, 케이크, 기타를 들고 포즈를 취한 최환희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스무 살이 되자마자 SNS를 통해 거침없는 자기 표현을 하고 있는 최환희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고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20살이 됐다. 최근 SNS 등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며 주목받고 있다. 과거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다가 최근 52kg까지 뺐다고 고백하며 어머니를 쏙 딺은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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