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클로이 김(22·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경기에서 우승했다. 클로이 김은 15일(현지 시각) 스위스 락스에서 열린 2021-2022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90.25점으로 2위 오노 미츠키(일본·89.00점)를 1.25점 차로 따돌렸다.
클로이 김. 조선일보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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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클로이 김은 지난해 3월 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펀에서 열린 월드컵 이후 10개월 만에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女피겨 발리예바 유럽선수권 정상
카밀라 발리예바(16·러시아)가 16일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유럽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68.61점을 얻어 13일 쇼트프로그램 90.45점을 합쳐 합계 259.06점으로 러시아 셰르바코바(18·237.42점)와 알렉산드라 트루소바(18·234.36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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