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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건희 통화' 내용은…"돈 안챙겨주니 미투"·쥴리 의혹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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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우리 아저씨는 안희정편" "조국의 적은 민주당"…미투 발언은 사과

선거 레이스 관여 정황 "우리 남편 대통령 되면 득 볼 것"…"관여 안해" 해명

"'쥴리' 한 적 없다" "뭐가 아쉬워서 유부남과 동거를" 적극 반박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유튜브채널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 나눈 '7시간 통화' 의 일부가 16일 MBC 스트레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통화 녹취록을 통해 김씨가 경선 캠프 시절부터 선거 레이스 전반에 깊숙이 관여한 정황이 드러났다.

김씨는 또한 조국 사건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사건으로 촉발된 미투 등 정치 현안 전반에 대해 거침없이 견해를 밝혔다.

김씨는 또 그간 정치권에서 돌던 모 검사와의 동거설,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쥴리' 의혹 등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적극 반박했다.


◇ "조국의 적은 민주당…文정권이 윤석열 키워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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