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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부자’ 전원주 “금만 10억...노년의 당당함”(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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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전원주.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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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의 사부’ 배우 전원주(84)가 금 10억 원 어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인의 투자 전문가로 주식 전문가 김동환,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암호화폐 전문가 김승주와 배우 전원주가 출연해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와 돈 버는 비법을 공개한다.

이 가운데에서도 평소 연예계 저축왕으로 꼽혀 온 전원주의 노하우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그는 이미 알려진 재태크·주식 투자·저축뿐만 아니라 금으로도 약 10억 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원주는 “나는 돈이 생기면 금을 사는데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조금씩 모으다 보니까 한 10억원어치 모았다”라며 “금은 화끈하다. 가지고 있으면 든든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위험한 투자는 절대 하지 않는다. 허세 부리지 말고 내면의 살을 찌워야 한다. 화르르 올라가면 그만큼 잃어버리기도 쉽다. 진짜 내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전원주의 극한 절약 하우스가 공개됐다. 80년간 몸에 밴 절약 정신에 보는 이들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한 가운데 전원주는 “한 번은 전기세가 너무 조금 나와 조사가 나온 적도 있다. 전기·물·불·생활용품 등 구분 없이 모든 걸 아껴 쓴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사부들은 “차원이 다르다” “나는 아직 멀었다” “경건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원주는 “(경제적)여유가 있어야 당당함이 생긴다. 자식들에게 전전 긍긍하며 살고 싶지 않다”며 “쓸 만큼 쓰고 나머진 아껴야한다. 조금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고 여유롭게 말했다. 이어 “절약과 더불어 투자도 당연히 한다. 조금씩 사오던 금이 현재 값이 많이 올랐다. 안전하고 꾸준하게 투자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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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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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원주는 '집사부일체' 이 외에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근검 절약 생활 철학은 물론 자신만의 재태크 비결 및 저축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지난해 2월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출연 당시 그는 1987년 종잣돈 550만 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해 30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1998년 국제 전화 광고로 번 목돈 5000만 원을 주식에 투자해 1억8000만 원을 달성했다. 2000년부터는 주식을 비롯해 상가 구매, 저축 등을 해 현재 약 30억 원의 재산을 갖고 있다고 당당하게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해 6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돈의 중요성을 어려서부터 느꼈다. 500만 원으로 주식을 시작해 꾸준히 불려왔다“며 데뷔 이후부터 재테크에 신경 써왔음을 밝혔다.

전원주가 꼽은 투자의 묘는 분산 투자. 그는 “팔지 말고 모아야 한다. 한 푼 두 푼 모을 때가 힘들지, 어느 단계에 올라가면 느긋해진다”고 조언했다.

또한 “은행에 가면 보통 번호표를 뽑는 데 나는 그런 적이 없다. 은행에서 전화가 온다. '시간이 언제 괜찮으시냐. 차를 보내겠다'고 한다"고 밝히기도.

더불어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 출연 당시에는 '아끼는 게 투자 비법'이라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를 가져야 한다. 티끌모아 태산이다. 명품을 좋아하지 말고 사람이 명품이 되라. 아끼고 아껴라”라며 명언을 쏟아냈다.

전원주는 “이제는 펑펑 써도 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다닌다. 식당도 가격을 보고 들어간다. 비싸면 안 먹고 지금도 최대한 아낀다”면서 “우리 손자들에게 돈 봉투를 줄 때도 그냥 안 준다. ‘저금 통장 가져와라’라며 돈을 많이 모은 사람은 더 준다”고 전한 바 있다.

이날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4인의 투자 전문가들은 2022년 돈의 흐름을 전망하고 각자 투자 분야에 대한 유망성과 특급 정보를 대방출해 시선을 모았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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