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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환상 프리킥에 고무된 일본 "WC 최종예선서도 득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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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이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터뜨린 쿠보 다케후사(21, 마요르카)의 활약을 크게 치켜세웠다.

쿠보는 16일(이하 한국시간) 2021-2022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 에스파뇰과의 경기에 선발출전해 팀이 0-0으로 맞선 전반 32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마요르카는 쿠보의 활약 속에 에스파뇰을 2-1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쿠보와 함께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고 있는 이강인(21)은 후반 막판 교체투입돼 짧은 시간 그라운드를 밟았다.

매일경제

쿠보 다케후사가 16일(한국시간) 에스파뇰과의 코파 델 레이 16강전에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마요르카 구단 공식 트위터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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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 웹’은 “쿠보가 직접 프리킥으로 골을 터뜨렸다”며 “이번 시즌 2호골로 마요르카를 국왕컵 8강으로 이끌었다”고 찬사를 보냈다.

또 다른 매체 ‘히가시 스포츠 웹’도 “일본은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세트 피스 상황에서 득점력 부족에 굶주리고 있다”며 “이달 말 최종예선 경기에서는 쿠보의 왼발로부터 득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쿠보는 일본 축구의 미래로 불리는 간판 스타다. 2019-200 시즌 마요르카에서 라리가 35경기 4득점 4도움을 기록하며 빼어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지난 시즌 비야레알, 헤타페 임대를 거쳐 이번 시즌 복귀한 가운데 서서히 팀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강인이 올 시즌을 앞두고 발렌시아에서 마요르카로 이적하며 한일 축구 최고 유망주가 나란히 한 팀에서 뛰고 있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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