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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뉴스] 일제강점기 중국집부터 아디다스까지…지역 반백년 번화가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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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의 남포동, 광주의 충장로, 대구의 동성로… 모두 역사가 깊은 번화가들인데요. 이곳 불빛이 꺼져가고 있습니다. '발품뉴스'가 부산, 광주, 대구를 쭉 둘러보니까 사거리 목 좋은 건물이 통째로 비어 있는 지역도 있었습니다.

윤정식 기자입니다.

[기자]

집회, 유세 각종 행사로, 항상 사람이 붐비는 이 곳.

부산 구도심의 핵심, 남포동과 광복동이 만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