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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신지수, "너 많이 별로야" 악플에 내놓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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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일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한 신지수. 신지수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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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지수가 악플러들의 댓글을 캡처해 개인 SNS에 게재했다. 그 글에 대한 답변도 남겼다. 일부 네티즌에게는 일침을 가했다.

신지수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애 하난 발로도 키운다. 애를 얼마나 키웠다고. 세상이 변하긴 뭘 변해"라는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발로 키우는 비법이 뭐예요? 진심 알고 싶음"이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세상 혼자만 애 키우는 줄. 고작 몇 년 가지고 무슨 세상이 변했니 감옥에 있다 나왔니 하나요"라는 또 다른 댓글에는 "고작은 아닌 거 같은데"라며 맞섰다. 패션을 지적하는 악플도 있었다. 이에 신지수는 "제가 원래 패션 거지에요"라고 답했다. 한 네티즌이 "너 많이 별로야"라며 성격을 지적하자, 신지수는 "나를 더 잘 아네. 네가 더 별로야"라고 말했다.

예능으로 일상 공개한 신지수

한국일보

신지수가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 프라이빗 찜질방을 찾았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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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는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프라이빗 찜질방을 찾은 그는 "진짜 신기하다. 호텔 같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 "내가 애 낳는 동안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있었던 거야. 말도 안 돼. 내가 감옥에 있다 나온 사람 같다"고 했다.

이후 신지수는 윤혜진을 만나 그와 함께 쇼핑을 시작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신지수는 "내가 패션 테러리스트다. 그래서 패션 멘토를 모셔봤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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