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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내고 끊은 전화가 마지막은 아니지? 아빠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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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처참한 현장을 실종자 가족들은 직접 손으로, 호미로 파내고 싶은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짜증내고 끊은 전화가 아빠와의 마지막 통화가 될까 봐 겁이 나는 막내딸도, 닷새째 현장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들의 목소리를 조보경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기자]

사고 당일 뉴스를 본 막내 딸은 정신없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A씨/실종자 가족 : 아빠를 찾았는데. 아빠가 아무리 찾아도 없는 거예요. 그래서 사고 현장 주변을 다 돌아다녔어요. 아빠 같은 사람 있나. 아빠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