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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단독] "39층 현장에 감리 없었다"‥사고 당시 1층 사무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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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콘크리트는 싹 무너지고 생선 가시처럼 철근만 남아 있다는 건 콘크리트가 맥 없이 버티고 있었다는 결국, 부실 시공의 단적인 증겁니다.

특히, 붕괴 당시 39층 옥상 현장을 감시하고 있어야 할 감리자가 없던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와르르 무너져내린 광주 현대 아이파트 아파트.

38층부터 23층까지 붕괴된 절단면에는 셀수 없는 철근만 뾰족하게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