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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더 난리났다"…119만원짜리 삼성 스크린 3600대 조기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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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더 프리스타일. [사진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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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근 CES 2022에서 공개한 포터블 스크린인 '더 프리스타일'이 한국에 이어 북미 시장에도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북미 시장에서 진행한 더 프리스타일 예약판매 결과 준비된 수량 3600대가 조기 완판됐다.

더 프리스타일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180도 자유자재로 회전해 벽, 천장, 바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원하는 각도로 비춰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 스크린이다. 기존 일반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화면 각도와 화질 조정을 번거롭다는 점에서 착안한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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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리스타일. [사진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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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리스타일은 국내 사전예약에서도 준비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며 흥행을 이어갔다. 지난 11일 삼성전자는 삼성닷컴을 비롯해 11번가, 무신사 등에서 더 프리스타일 사전예약을 진행했는데 삼성닷컴의 경우 준비한 수량 100대가 40분 만에 완판됐다. 이날 같이 예약을 받은 무신사에서는 1시간30분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동났다.

모든 판매 채널을 합산하면 더 프리스타일은 예약판매 첫날 국내에서만 1000대 가량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119만원이라는 다소 높은 가격에도 이 같은 품절대란이 일어나는 이유는 집콕 트렌드로 이색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는 데다 수요에 비해 공급 물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흥행에 힘입어 다음 주부터 유럽과 중남미, 동남아 등 다른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예약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승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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