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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서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종목 퍼스텍은 전일 대비 29.86%(975원) 오른 4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퍼스텍의 주가 강세는 삼성전자와 로봇 인수합병(M&A) 추진 가능성 기대 영향으로 해석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은 ‘CES 2022’에서 로봇 M&A 추진 가능성에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퍼스텍은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로봇산업융합핵심기술 개발사업인 수직이착륙 비행로봇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2012년 지식경제부의 로봇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일환으로 진행했다. 퍼스텍이 주관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카이스트, 드론 개발 전문업체 유콘시스템 등이 개발에 참여했다.
[이투데이/조성진 기자 (csjjin200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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