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2차 투시도 [사진 = 모아미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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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미래도는 오는 2월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충남 홍성군 신경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0개동 전용 84㎡ 단일 주택형 8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사업장은 지난해 7월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870가구 규모의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1차'와 함께 향후 총 1706가구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사업지 인근에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 개통과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호재가 풍부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 내포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하며, 홍북초(예정)와 내포중, 홍성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양한 학원이 위치한 중심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앞 신경천공원을 비롯해 신리체육공원 및 충청남도보훈공원, 홍예공원 등이 인접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충남 내포신도시는 약 995만㎡ 규모로 개발되는 통합형 행정도시다. 충남도청과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경찰청,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등 대규모 관공서가 준공을 마친 상태다. 과학기술서비스업, 제조업 등이 조성되는 약 126만㎡ 규모의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도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과 서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하면 교통여건도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내포신도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자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신청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유주택자도 청약을 넣을 수 있고, 재당첨 제한이 없어 타 단지 청약 당첨 이력이 있더라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에 마련되며 오는 2월 문을 열 예정이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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