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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공무원이 2만 원에 넘긴 주소, 결국 '송파 살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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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신변 보호 조치를 받던 여성의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이석준은 피해자 주소를 흥신소 업자에게 돈을 주고 샀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경찰 조사 결과 이 흥신소에 개인정보를 넘인 사람이 구청 공무원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이석준이 지난달 10일 피해 여성의 주소를 들고 집에 찾아간 건, 흥신소 3곳의 업자 5명을 손을 거쳐 가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