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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오스템 횡령' 직원 가족 집에서 금괴 254kg 추가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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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의 횡령 금액이 2천200억 원으로 늘어난 걸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이 직원 가족의 집에서 금괴 254kg을 추가로 압수했습니다.

보도에 심영구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은 어젯(10일)밤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 모 씨의 아내와 아버지, 여동생 집을 각각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중 이 씨 아버지의 집에서 1kg짜리 금괴 254개를 발견해 압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