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6월 항쟁' 이한열 열사 모친 별세…정치권 애도 이어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되었던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가 향년 82세로 별세했습니다. 아들을 잃고, 30년 넘게 민주화에 헌신한 고인에 대해 애도가 이어졌습니다.

박상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987년 6월 9일, 민주화시위 도중 경찰이 쏜 최루탄을 맞아 숨진 21살의 대학생 이한열.

허망하게 아들을 보낸 뒤 어머니 배은심 씨의 인생은 민주화운동에 대한 헌신, 그 자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