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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훈은 3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한글과 중국어로 각기 해명글을 남기고 호스트바 접대부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는 "요즘 '솔로지옥'으로 많은 관심을 받다보니 여러 루머가 생기는 점 마음 아프네요"라며 "우선 사실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호스트바 선수(오리)가 아닙니다. 살면서 나쁜 일 한 번 안하고 착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이 루머에 대해서는 제 목숨을 걸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기에 어떠한 말을 해도 설득시키기 어려울 것 같아 극단적으로 목숨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점 죄송합니다. 저는 절대 호스트바 선수(오리)가 아닙니다"라고 덧붙였다.
'솔로지옥' 공개 이후 최시훈이 호스트바에서 일했다는 댓글 루머가 나와 웨이보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중국에서 화제와 논란이 되자 중국 SNS를 통해 이를 해명하는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오리'는 중국에서 호스트바 접대부(선수)를 지칭하는 단어로 쓰인다.
8부작 '솔로지옥'은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를 배경으로 한 청춘남녀들의 데이팅 리얼리티쇼. 남성 출연자인 최시훈은 직업을 소개하며 패션 브랜드 사업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일 5~6화가 공개된 가운데 3일 넷플릭스 국내 콘텐츠 1위에 올랐으며, 글로벌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는 10위에 올라 세계적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싱가포르와 베트남에서 1위, 홍콩 태국에서 2위에 오르는 등 아시아에서 특히 인기다. 중국에서는 넷플릭스가 정식 서비스되지 않고 있다.
다음은 최시훈 웨이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최시훈입니다.
요즘 '솔로지옥'으로 많은 관심을 받다보니 여러 루머가 생기는 점 마음 아프네요.
우선 사실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호스트바 선수(오리)가 아닙니다. 살면서 나쁜 일 한 번 안하고 착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이 루머에 대해서는 제 목숨을 걸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기에 어떠한 말을 해도 설득시키기 어려울 것 같아 극단적으로 목숨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점 죄송합니다. 저는 절대 호스트바 선수(오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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