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사진|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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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3억원을 기부, 추운 연말을 훈훈하게 달궜다.
29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민아는 최근 한국발달지원학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의 심리치료 등을 위해 쾌척했다. 앞서 신민아는 화상재단과 서울아산병원에 각각 1억원을 기부하며 연말에만 총 3억원을 기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신민아는 꾸준히 조용한 기부를 이어온 연예계 대표 선행 스타다. 해마다 5억~10억원 가까운 기부를 이어왔다.
특히 소외된 아이들에 대한 관심은 각별하다. 그는 지난 2015년부터 화상 환아 및 취약 계층을 위해 매년 1억원을 기부해왔고, 2018년부터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아동들을 돕고 있다.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2019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10월 방송된 KBS2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 공개된 연예계 기부천사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린 그는 당시 26억 원 이상의 기부액을 자랑했는데 불과 두 달 만에 3억원을 더하며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
신민아와 6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 김우빈도 나란히 선행 행보를 펼치며 훈훈함을 더한다.
데뷔 이후 기복 없이 꾸준한 활동을 벌여오며 큰 사랑을 받아온 신민아는 대중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하며 바람직한 '스타'의 궤도를 보여주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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