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승윤이 희망브리지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이승윤이 연말연시 취약계층 지원을 써 달라며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희망브리지의 희망대사로 활동 중인 이승윤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재난피해 이웃을 돕기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지속해왔다.
2019년 4월 발생한 강원 산불 피해 이웃돕기를 위한 기부를 비롯해,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한 기부, 수해 이웃돕기 기부 등에 동참해왔고 '우리말 겨루기' 달인 상금도 기부하는 등 수차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모범을 보여왔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60년 동안 1조 5,000억 원의 성금과 5,000만 점 넘는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희망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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