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오늘 NFT 발행…수익금 전액 기부

톱스타 강동원의 첫 NFT가 오늘(24일) 공개된다.

강동원이 유튜브 라이프&스타일 채널 '모노튜브'를 통해 진행한 두 번째 라이브 영상이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화 돼 이날 정오 발행된다. 이는 강동원이 자신의 테이블을 직접 만드는 브이로그를 촬영하던 중, 12월 초 깜짝 진행한 '용접 라이브'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음에 따라 기획된 두 번째 라이브 영상이다.

강동원은 '목공 라이브'를 통해 수준급 목공 실력을 뽐내며 돌발 상황에서도 노련하게 대처하며 작업을 끝까지 마무리한다. 해당 영상은 사전 고지가 없는 상태에서도 5500여명이 넘는 동시 접속자를 모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따라 영상은 NFT로 민팅돼 이날 정오부터 31일까지 글로벌 NFT 플랫폼 컬렉션(Kollektion)을 통해 한정판 디지털 수집품으로 발행된다. 판매액 전액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된다.

모노튜브 측은 "연말을 맞아 강동원과 팬들이 함께 좋은 일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콘텐츠를 기획하던 중, '아티스트와 팬의 만남’에 중점을 두는 NFT 플랫폼 컬렉션의 콘셉트가 해당 프로젝트와 어울린다는 판단으로 강동원의 첫 NFT를 발행하게 됐다"며 "판매액 전액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컬렉션은 창의성과 기술의 접점에서 아티스트와 팬들의 교류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디지털 플랫폼. 유저들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특별한 디지털 경험을 누릴 수 있으며, 아티스트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과 모먼트를 소장하고 나만의 특별한 컬렉션을 만들어 공유할 수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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