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WHO,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21일)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WHO는 "(WHO의 자체) 평가와 유럽의약품청의 (조건부 판매) 승인 권고에 따라 이 백신을 긴급 사용 목록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WHO는 이 백신은 두 차례에 걸쳐 투여해야 하며, 냉장 온도인 2∼8℃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WHO가 긴급 사용을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은 모두 10개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앞서 WHO는 지난 17일 노바백스의 허가를 받아 인도의 세룸 인스티튜트가 생산한 코로나19 백신 '코보백스'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WHO의 긴급 사용 목록에 올라가면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를 통해 배분될 수 있습니다.
안상우 기자(asw@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